가성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은 한 두 가지 정도는 미디어(Midea) 제품을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일부러 중국산인 미디어를 찾는다기 보다는 어쩌다 저렴한 가전을 찾다 보니 미디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경우도 미디어 에어컨과 컴퓨터 모니터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해 왔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전자제품 구입시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는 "AS를 원활히 받을 수 있느냐"다. 아쉽게도 미디어는 AS 받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서비스센터 찾기도 힘들다.(미디어 공식 서비스센터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미디어 전자제품 사용중 고장 났을 경우 AS 받는 방법과 서비스센터에 대해 정리했다. 미디어 그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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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Midea) 가전제품
우리나라에서 미디어로 잘 알려진 이 기업의 공식 명칭은 "메이디"다. 국내에서는 저렴한 중국산 가전제품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미디어는 하이얼과 TCL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백색가전 제조기업이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에 삼성/엘지가 있다면 중국에는 하이얼/미디어/TCL이 있다고 보면 된다. 미디어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나무위키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디어 가성비 제품
현실적으로 미디어 전자제품은 국내에서 가성비를 빼면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 가격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최근에 3만원대에 구매한 "미디어 전자레인지"는 국내 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나무랄 것이 없다. 본인 역시 중국산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고장 난다."는 가정을 늘 가지고 있다.
전자렌지 외 인기 있는 가성비 전자제품으로는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대표적이다. 아쉽게도 국내 공식 사이트가 없어서 모든 미디어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 조금 귀찮기는 해도 "미디어+(가전제품)"으로 하나씩 검색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미디어 세탁기', '미디어 에어컨' 이런 식으로 말이다.
미디어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공식 사이트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디어 서비스센터 및 AS방법
한국에서 미디어는 지사가 아닌 총판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제품의 수리는 총판을 통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미디어 에어컨 일부 모델의 경우 '캐리어'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AS수리는 캐리어에서 담당하고 정책 또한 캐리어 정책을 따른다.
세탁기나 소형가전은 **테크와 같은 수많은 판매처에서 배송과 AS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중 수리가 필요하다면 꼭 판매처에 연락해서 수거요청 또는 택배서비스를 이용해서 수리를 할 수밖에 없다. 미디어가 글로벌 기업인 만큼 고객센터가 없을 리가 없다. 만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면 아래 고객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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