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인터넷은행(케이, 토스, 카카오) 역시 대세를 따라 파킹통장 상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케이뱅크 역시 플러스박스라는 이름으로 파킹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계좌보다는 이자가 높지만 정기예금보다는 금리가 낮다. 돈이 묶이지 않으니 언제 써야 할지 모르는 돈이라면 입출금계좌보다 파킹통장이 유리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목돈 만들기 계획을 세웠다면 파킹통장보다 정기예금을 추천한다. 오늘은 케이뱅크의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장단점과 개설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주요 내용만 요약하였기 때문에 상세정보나 상품설명서 다운로드는 아래 케이뱅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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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예적금 상품
케이뱅크에서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은 총 6가지로 토스나 카카오뱅크보다 적은 편이다. 오늘 소개할 플러스박스, 챌린지박스, 마이 입출금통장, 코드K 정기예금, 코드K 자유적금 그리고,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이 있다. 간편한 입출금 용도라면 입출금통장이 좋다. 목돈만들기 또는 목돈을 굴리고자 한다면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상품을 적절히 이용하면 좋다. 각각의 자세한 내용은 케이뱅크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자.
플러스박스 파킹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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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의 장점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파킹통장의 금리는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을 만들거나 굴리기를 원한다면 파킹통장보다 약간의 제약은 있지만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을 추천한다.
기본정보
플러스박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성예금이지만 가입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을 미리 보유해야 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1인 최대 10 계좌까지 만들 수 있다. 최대 3억 원까지 저축할 수 있지만 계좌가 10개라고 30억 원이 되는 건 아니다. 1인당 계좌 개수에 관계없이 3억 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가입기간의 제한이 없는 예적금 상품으로 적용금리는 연 2.70%다. 카카오뱅크 2.40%, 토스뱅크 2.00%보다 높은 금리지만 참고로 5,000만 원 이상 저축은 토스뱅크(3.6%)를 추천한다.
장단점
파킹통장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가입금액이 보유 계좌 합해서 최대 3억 원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연결된 계좌를 통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하고 그 외의 입출금이 제한되는 것도 불편하다. 즉, 플러스박스 통장에 입금하거나 출금을 하려면 보유한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을 통해서 처리하거나 타 계좌를 연결해 놓아야 한다.
개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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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박스 파킹통장 개설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이미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간단히 약관 동의만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위 이미지 예시는 입출금계좌를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플러스박스 개설을 시도한 화면을 캡처했다. 가입과정에 '플러스박스 기분통장' 선택이 있는데 입출금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거나 간단한 일기 또는 공유를 원한다면 추천하지만 귀찮은 게 싫다면 일반 플러스통장으로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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